여행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천에 자리 잡고 있는 인천 락 실내 바다낚시터입니다.

제가 갔을 때는 오픈한 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었고 그래서 랍스터 들을 방류 하셨습니다. 주 어종은 도다리와 우럭이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인천락실내바다낚시터

짜잔! 실내낚시터 같은 경우 방류 시간이 있습니다. 특히 바다 낚시터 같은 경우에는 방류 타임을 맞춰 가는 것이 조황에 도우임 됩니다.  저는 우럭 5수 정도 하였고 송어 1마리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킹 랍스터 2마리를 방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킹 랍스터는 가격이 비싸기에 많이 풀지 않고 2마리 정도 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낚시터의 크기는 작습니다 욕조라고 보면 되고 시설은 깔끔합니다. 우럭의 크기는 개우럭은 아니며 그래도 20~25cm 정도 되는 친구들입니다. 

랍스터의 찌 움직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랍스터는 미끼를 물고 먹고 그렇게 잡는 게 아니고요 찌가 아주 천천히 랍스터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바로 채지 마시고 천천히 속으로 3초 정도 있다가 채시면 됩니다. 혹시 빠질 수 있으니 억지로 당기지 마시고 자기 자리 근처로만 오게 하고 뜰채로 뜨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둥이에 물려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몸이나 팔다리에 바늘이 찡겨서 올라오는 것이기 불안한 상태입니다. 억지로 당기시다 떨굴 수 있습니다 그럼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이 기분은 겪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킹 랍스터가 왜 킹랍인지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실내 낚시터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아주머니께서 친절하시고  깨끗합니다. 

이런 친구들은 선택받은 자만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잘해서 잡은 없습니다 

단지 운이 좋았고 바늘과 도래의 연결라인이 잘 묶여있어서 터지지 않은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