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제가 이번에 원산도에 위치한 좌대를 다녀왔습니다.
원산도는 다리가 뚫리게 되어 언제든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원산도 낚시를 가게 된 이유와 그리고 화장실 위치 낚시터 가격등 가면서 필요한 부분
주의해야하는 부분 등을 적어보려고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원산도나 영목항 안면도 위치에 좌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태안에서 홍성 ic를 지나 오셔야합니다.
자 여기서 계획을 짜셔야합니다.
첫번째 먹을 것을 사서 들어 가실 건지. 아무것도 안먹을 것인지 .
저는 일 끝나고 출발하기에 밤 10시에 출발을 합니다. 부천에서 영목항까지 2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차가 막히지 않
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안면도 신호는 밤에 점멸등으로 바뀌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생새우를 사서 들어가시는 분들은 5시쯤 들어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0시에 가기 때문에 예전에 포스팅해드린 것처럼 가서 생새우를 사거나 아니면 에기만 사용을 할지 아
니면 우럭낚시 같은 경우에는 그냥 미리 사서 들어가도 되는 오징어 꽁치 지렁이를 사용 할 지 해서 정하고 들어갑니다.
여기서! 주의하실점!입니다.
안명도에 새벽에 도착하셨다면 낙시방이나 편의점도 닫는 곳이 많습니다.
그럼 제가 이용했던 낚시방이나 편의점에 대해서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는 홍성 ic에서 나와서 쭉오시다보면 안명도로 가는 길에있는 낚시 방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 낚시방을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사실 다른 낚시방은 들어가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다들 친절하실겁니다. 여기서 생새우를 사시거나 아니면 근처에서 생새우를 사셔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목항 안에서도 생새우를 판매하지만 생새우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 다시 홍성 ic까지 나오셔야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상하게 홍성 ic에서 영목항까지 한시간이 걸립니다.. 엄청난 시간이지요.
만약에 생새우를 영목항에서 가려고 안사서 갔는데 생새우가 떨어진다면.. 정말 시간적으로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용한 편의점입니다. 사실 안면도를 진입하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편의점이 없을까 .. 문을 닫았으면 어쩌지.
왜냐면 저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왔기 때문에 배가 너무 고프고..좌대를 들어가려면 그 시간동안 또 오래 기다려야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잠을 푹 주무시고 오시는 분들이라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저같은 사람이 또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남깁니다.


편의점에서 산 안주입니다.
원산도에 도착해서 편의점에 없을 것 같아 미리 구매하였습니다.
괜히 갓는데 편의점이 없으면.. 아니면 문을 닫았으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힘이드니까요..
맥주는 남자니까 기네스..
기네스가 깔끔하고 맛이 좋아 4캔을 샀습니다.

선촌선착장입니다. 여기에 원산도 좌대가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안내해드릴게요.

여기서 제 위치 보시면 저기가 화장실이 있고 남녀 구분이 되어 있지만.. 그렇게 막 엄청나게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원산도 좌대 연락처입니다.
010 5269 4681
가격은 2만원입니다. 영목항보다 저렴합니다.
원산도 좌대의 장점은 깨끗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가 좌대를 많이 다녀보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 왜목마을에 있는 병기호 ? 좌대를 한번 가봤고 그리고 저번 주에 갔던 대일 수산좌대를 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3번째입니다. 하지만 그곳 중에 발판이 너무 좋았습니다.
멀미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그냥 바다위에 집을 지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렇게 생겼습니다. 발판도 있고 안전하게 팬스까지 있어서 가족이나 어린 아이들까지 와도 충분히 안전하게 낚시할 수 있는 그런 좌대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은 이번에 원산도 좌대에서 찍은 제 유튜브 영상속 사진입니다.
제가 이날 쭈구미를 2마리뿐이.. 못잡았습니다.. 이번 낚시를 실패한 이유를 생각을 해보니..
- 주꾸미 채비만 가져간 것.
- 물때가 8물(사리물때)에 왔다는 점.
- 생새우를 사오지 않고 너무 자신감에 넘쳤다는 것.
이 부분에서 저의 문제점이였던 것 같습니다..
주꾸미 채비만 가져온 것은 솔직히 나쁜 생각은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자신 있었고.. 영목항에서 그래도 워킹으로 많이 잡아 봐서.. (작년이야기입니다.. 작년은 어디서도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좌대 초보였던 저는.. 물쌀이 이렇게 강할지는 몰랐습니다. 캐스팅하면 라인이 다 풀립니다. 땅을 찍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 정도 위치가 되면 찍히긴하지만.. 운영에 한계가 있습니다.
두번째 8물. 위에서 보시면 제가 좌대를 총 3번을 다녀왔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8물 같은 경우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50호 봉돌을 달고 우럭을 하곤 했습니다. 루어로 광와 우럭을 잡긴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조류의 흐름이 .. 말로 못합니다.. ㅎㅎ
그리고 생새우를 사오지 않은점 ..
이게 큰!!!!!!!제일!!! 큰!!!!!!!!!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이번년도는 아니 작년부터? 언젠가부터 생새우 외수질 갑오징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루어꾼이 저는.. 자신있게 수평에기와 봉돌만 챙겨갔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 있던 분들 다들 아셨을 겁니다. 생새우의 힘을..
이날 생새우를 가져오신 분들이 몇 분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생새우로 마릿수 하는 것도 봤습니다.
하지만 .. 이것도 조류가 너무세서..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운좋게 쭈2마리...후..;; 정조에나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새우 외수실 채비를 하신 분들은 그래도 갑이 .. 잡으셨습니다.(뜰채로 뜨셔야합니다)
저는 너무 부러워서..흫흐흑... 잠도 못잡고 그렇게 달려왔는데.. (일 끝나고 오기 떄문에 잠을 못자고.. 일요일은 토요일부터 해서.. 36시간 정도 잠을 못잡니다..)
그럼 이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서 다음 주에는 에기를 잠시 넣어두고 생새우 채비우 우럭 채비를 해서
낚시대를 두개를 들고 도전 해보려고합니다. (추천 채비)

마지막으로 제가....잡은 쭈와함께.. 후.. 그럼 원산도 좌대 후기를 그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8물인데도 좌대를 간 이유입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은 선택하지마시고
현명한 선택 하십시요..

유터가.. 나왔어야 했는데.. 3번은 돌려봤어야 했는데..
다음주에는 많이 잡아서 리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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