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행을 가다입니다.  

사실 이번 일요일은 바다 좌대를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좌대를 가는 것을 포기하고

이번에는 유터를 다녀왔습니다. 유터라고 함은 돈을 내고 낚시를 하는 양식장 낚시입니다. 

저는 하우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바다낚시터를 좋아합니다. 

낚시를 하는 맛이 있어서 찌 보는 맛도 좋고 씨알도 좋습니다.


이번에 제가 간 곳은 저번주에 꽝을 친 등대바다낚시터입니다.

등대 바다 낚시터는 현재 금 토 일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금요일에 우럭 600마리 토요일은 800마리 일요일은 600마리 이렇게 하여 2000마리를 방류 했다고합니다.

가격은 현금 8만원 카드 8만 8천원입니다.  어제 다녀온 후기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낚시터를 가는 길에 있는 낚시방입니다. 원래는 조이사 낚시에서 자주 샀었는데.. 언젠가부터..후..

그래서 찾아보다가 들린 곳인데.. 유터에 필요한 물건들을 싸게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수중찌 벌크가 있는데 솔직히 유터에서는 벌크쓰셔도 무난합니다. 그래서 저도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계산 하실때 야옹이 있는데 엄청나게 큽니다. 동네 대장같은 느낌..ㅎㅎ 아무튼 귀엽습니다.

 

 

주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금당구지길91입니다.

번호는 032 881 1342입니다.

가격 지금은! 8만원입니다  카드 88000원입니다.

야간 뷰입니다. 저희는 12시 10분부터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밤에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고기를 많이 푼다고 했는데  사람이 적다니..!? 조금 불안 했습니다

운이 좋게 야간에 우럭 한수 하였습니다. 저 1마리 친구도 1마리.. 근데 입질이 와서 챔질은 했는데 망둥어가 나왔고 친구도 똑 같이 망둥1...  후..  정말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그리고 입질이 없었습니다. 약 11시까지는 없었습니다.

 

해가 처음에 안뜨다가 11시쯤부터 해가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는 오후 11시에 의마가 없다고 하고 집에 갔습니다..  저는 포기하지않고 12시까지 하고 간다고.. 노력을 했습니다.

저희가 사용한 미끼는 오징어 지렇이 산새우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후..  친구가 가고 11 30분 쯤  윗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수심3미터에서 나왔습니다. 

개우럭 한마리와 그래도 먹을 만한 우럭입니다.  현재 많이 넣고 있는 우럭들은 사이즈가 작고 큰애들은 별로 없습니다.

낚시터 사무실 앞에 이렇게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저도 두번째인데 처음 알았습니다. 

 

우럭 회

제가 뜬 회입니다. 한마리 회를 떳고 개우럭을 떠서 그런지 양도 많고 맛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하실 점은  퇴근하실 때 (집으로 가실때) 차가 엄청나게 막힙니다.. 낚시터부터 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이점 주의하시고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히트채비: 2호찌 1.5호찌  바늘까지 3m 지렁이 + 새우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잡지 못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저희도 정말 힘들었고 그래서 친구도 갔고.. 아시웠습니다.

담은 주에는  금요일 400마리 토요일 800마리 일요일 800마리입니다. 

시간 있으시면 금요일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금요일전까지 애들이 굶은 상태기때문에 입질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