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양양 해변에서의 원투 낚시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의 주관이 뚜렷하게 들어간 포스팅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재미나게 봐주세요^^.
2019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저수온기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양양해변 속초 원투낚시. 도다리, 성대 양양뷰, 캠핑
양양 해변입니다. 해변 앞에있는 펜션에서 묵었기에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시간이었으며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바람이 없었으며 파도도 높지 않았습니다.
큐브 텐트이며 안에 원터치 텐트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저 텐트는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원터치 텐트는 유용하게 쓰고 있으나 저 큐브 텐트는 아쉽게도 as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케이스가 에스키모로 왔어야 하는데 아무 표지 없는 케이스로 왔고 폴때의 흠집이 너무 많았습니다. 처음에 제가 반품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더 투자하셔서 검은색 크리스털 텐트인가? 그거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 텐트 마감 부분이 터져가지고 제가 합사로 꼬매 놨습니다. 혹시라도 제 포스팅을 보시고 구입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에 있는 원터치는 추천드립니다. 사이판에도 가져가서 텐트 치고 자고 많이 사용했어도 멀쩡합니다.
저의 원투 대입니다. 한쪽은 합사 한쪽은 나일론입니다. 동해 낚시 같은 경우는 저 멀리 파도를 넘겨야 하는데 합사로 넘기면 이상하게 다시 앞으로 옵니다. 그 이유는 합사가 물에 뜨게 되기 때문에 계속 앞쪽으로 오게 됩니다. 오른쪽 나일론은 파도를 넘기면 앞으로 오지 않습니다. 동해에서 낚시하실 경우는 나일론을 추천드립니다. 텐션 유지에도 좋습니다.
봉돌 30호.
복어입니다. 솔직히 저는 도다리를 생각하고 갔어기에.. 조금 아쉬우면 이 있었으나 추운 겨울에 마중 나와 준 것 만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낚시를 계속하였습니다.
황선생(황어) 이 친구는 황어입니다. 비린내가 심하고 가시가 많아 먹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비린내는 많이 못 느껴고 그냥 바로 놔줬습니다.
포인트가 좋았는지 그래도 계속 물고기들이 나와줬습니다. 이 친구는 성대입니다. 성대 같은 경우에 한번 잡아보시면 왜 성대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를 얼마나 치는지 꺼억꺼억 꺼어어어억! 처음 잡아본 물고기기에 신기했습니다. 성대는 많이 분포하고 있으니 한번 잡아보시고 목소리를 들어보시기 합니다.
강도다리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강도다리였기에 미션 클리어하였습니다. 강도다리 3마리 정도 잡았으며 워낙 작은 아이들이라 다들 놔줬습니다. 아시다시피 손 맛은 없으며 그냥 달려서 나오는 느낌입니다.
양양에 유명한 함 s베이커리입니다. 저희는 오후쯤에 사로 갔었는데 거의다 매진이었고, 남아있는 몇 가지의 빵을 사서 나왔습니다. 그때그때 만든 빵이어서 맛이 있고 신서했습니다. 양양이나 속초에 가시면 꼭 한 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가게 이름을 알 수가 없어.. 이렇게 남기는데요 위치는 함 s베이커리 옆에 있습니다.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며 이게 짬뽕이구나 하는 느낌입니다. 국물 맛도 시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야간 해변 뷰입니다.
저는 매주 어디론가 떠납니다. 늘 여행을 좋아하며 그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여행에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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