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원산도에 다녀온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저는 알 주구미를 잡으로 워킹 낚시를 떠났습니다. 원산도는 가까우면서도 먼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리가 개통되었습니다. 원산 대교라고 합니다. 예전이는 배를 타고 지나가야 했지만 지금은 다리를 건너면 5분이면 바로 원산도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원산도 워킹루어
원산대교를 지나는 길입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차가 없고 일요일이지만 한산합니다. 혹시 조용한걸 원하신다면 한번 쯤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 가까우면서 멀고 멀면서 가까운 곳입니다.
여기가 쭈구미 포인트라고 듣고 달려갔습니다. 여기는 파출소? 앞인데요. 알쭈는 시기상 깉은 바다에서 나오기에 워킹 루어로 힘든건 알고 갔습니다. 열심히 에기를 던져보고 엑션도 취해보고 하였으나 입질은 없었습니다. 옆에서 조사님께서 가까운 근투로 놀래미를 잡는 것은 보왔습니다. 포인트로서 나쁜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없으니 참 좋더군요.
저두 해수욕장입니다. 왼쪽 갯바위입니다. 물쌀이 강합니다 . 하지만 감성돔 포인트입니다. 저두 해수욕장 왼쪽입니다.
이날은 비가오고 바람도 강하고 해서 파출소앞 포인트에서 도망치구 옆에 있는 해수욕자으로 왔습니다. 비밀포인트라고 하지만 솔직히 진입하실 때 차 조심하셔야 합니다. 캠핑카나 큰차는 쓸릴 수 있습니다. 해변에는 사람이 없으며 무언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납니다. 광어가 나올 것 같아 채비를 바꾸어 겟바위에서 몇번 던져 보왔으나 역시 현실 낚시인으로서 저는 꽝치고 말았습니다.
낚시를 끝내고 집에 오는 길 안명도를 거쳐 와야합니다. 그래서 은근히 멀고도 가깝고도 먼 그런 원산도입니다.
이 식당은 맛으로 따지면 맛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뭐 워낙 게가 비싸 이해합니다.
그래도 잘 먹구 잘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많이 시켜서 비싼거였나봅니다. 반찬도 맛있고 사실 저는 밥 2그릇을 뚝딱했습니다.
비록 알쭈는 잡지 못하였고 빈손으로 가기 그렇기에 카드채비로 수산시장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어릴 적 알쭈그 머리의 알이 너무 싫었는데 나이를 먹으니 얼마나 맛있는지 최애 음식이 됐습니다.
알쭈시기가 되면 언젠나 사서 얌얌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꽝조사- 여행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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