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오랜만에 제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근교의 여행이이고  부천에 서식하고 있는 저로서는 금방 갈 수 있는거리였습니다. 제부도라는 곳인데  제부도는 예전에  안에 들어가서 갯벌체험도 하였었고  이번에는 사실 속초를 가려고 하였으나 속초는 네비를 찍어본 결과 무려 4시간이...  걸리는 일요일이여서 후 ..  제부도를 선택하였습니다. 

 


예전에 간 제부도는 정말 할 것 없고 물 때를 보지 않고 들어가면 다시 나올때가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해서 조금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간 제부도는 속초바다도 태안보다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출발을 하고 물 때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만조라고 생각하여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칼국수를 너무 맛이게 먹은 적이 있어 칼국수만 먹고 왔습니다.  확실히 맛이 진했습니다. 식당 사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다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해물칼국수

이동네는 해물 칼국수가 맛이 있습니다. 김치는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칼국 수는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카페를 갔습니다.  카페 같은 경우는 어디를 갈까 생각하던중 오던길에 봤던 곳으로 갔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카페는 해솔제빵소라는 빵집 겸 카페인 곳입니다.

정원이 넓고, 빵도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공간도 넓고  무엇하나 빠진게 없는 공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번 쯤은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윗 사진에 있는 것들이 다 카페안에 있는 것입니다.


제부도 케이블카

세번 째 가볼만 한 곳.  제부도케이블카입니다.  제주도 케이블카가 있는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예전에는 안보였던 것 같은데.. 정말 최고입니다. 

 

저는 낚시 꾼이이게 물때를 제대로 볼 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려면 물 없는 시간 때보다 물이 있는 시간 때에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만조에 케이블 카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

 

케이블카 가격입니다.  카카오 네비에 제부도 케이블카를 검색하신 후에  가시면됩니다. 

크리스탈은 아래가 보이는 케이블카인데.. 저는도저희 탈 수가 없었씁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ㅠㅠ 

 

케이블카는 오랜 된 것 같지 않고 새것 같아 마음이 편했습니다.

 

제부도에서 내려 조금 걸어보았습니다.  사람도 없고.. 많은 보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번 제부도에서 낚시를 해볼까합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고 제가 좋아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마무리

제부도라는 곳을 가서 느낀 점. 

 

어릴적엔 칼국수만 먹고 간당히 갯벌체험하고 오고  그런 곳인 줄 알았는데 시간의 여유를 두고 움직이니 많은 것들을 보았습니다. 이 추억을 다른 분들한테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부천인데 부천에서 차로 약 한 시간20분 가량 걸렸고 올 때도 막혀도 한 시간 20분 가량 걸렸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담은 없었고 이제는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 갈 수 있어서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제부도안으로 넘어갔을 때 케이블카로는 한정된 곳 뿐이 가지 못했고 그 안에서 깡통열차를 운행하시던데.. 제 눈에는 별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운이 나쁘면 안전 사고로 ....  뭐  그건 개인 사업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정말 좋은 카페와 바다 그리고 맛 있는 음식을 보아 행복했습니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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