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이번에 포스팅은 반암 해변입니다. 반암 해변은 약간 북쪽에 위치한 해변이며 조용한 해변이고 밤에 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꼭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들려보시면 좋겠습니다. 연인과 함께 가시면 더욱더 좋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_^

 

 

반암 해변! 

 

저희는 친구들과 함께 반암 해변으로 낚시 겸 캠핑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제가 도착시간 새벽 한 시였습니다. 고기 굽는데 굽는 통이 없어서 땅을 파고 통을 만들고 위에 불판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정말 맛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래가... 간혹 씹히곤 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제 핸드폰에도 찍히는 별들입니다. 반암 해변은 정말 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꼭 연인 분과 함께 맘에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어

제가 낚시 중에 잡은 붕장어입니다. 반암 해변에 가시면 오른쪽에 겟 바위가 있는데 그쪽에서 원투로 잡았습니다. 원투 대는 입질이 없었으며 루어대로 잡았습니다. 제 루어대 릴은 후에고인데 감기지 않는  느낌 아시지요!? 약간의 힘 싸움 후 끄집어내었습니다.  상태를 보시면 상했지요?!..  바보 같이 여름인데 차에 두고..  아이스박스도 없는 시점이라..ㅠ  다음 날에  낚시하고 집에 가져왔는데 먹겠다고  손질하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휴..

 

다음날 아침

 

다음 날 아침입니다.  낚시 후 차에서 자고  일어나서 라면에 김치!  김치는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그 김치! 

밖에서 먹는 라면은 최고라는 말 밖에 정말 맛이게 먹었습니다.

 

해변뷰

 잠시나마 뷰를 남깁니다. 이쁘지요!?  사람이 없는 공간이면 그 순간 제가 주인이 되는 느낌입니다. 그럼 다음 사진으로.

거진항

저희는 거진항 t방파제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옆이기에 차로 4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오징어와 지렁이를 사용하였고, 친구는 개불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둘 다 꽝이었습니다. 아!  친구 한 명은 라면 먹고 갔습니다.. ㅎㅎ 

 

일출

마지막으로 일출 사진을 올려릅니다. 

 

정말 즐거운 하루의 해변 여행이었으면 다른 누구에게도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이었습니다. 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방파제에는 삼치가 붙으면 삼치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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