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이마을 포인트 - 아바이 마을 원투 낚시- 여행을가다

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제가 아바이마을 속초를 많이 갔습니다. 많이라고 해봐야 10번 정도 간 것 같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속초까지 두 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낚시했던 아바이 마을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주의하실 부분도 있으니 꼭 읽어 주세요. 

 

아바이마을 원투 낚시.

 

여기는 속초 아바이 마을입니다. 

일단 속초 아바이 마을 같은 경우에는 원투 낚시하기에 참 좋은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텐트도 칠 수 있으며 바라보고 잇는 산의 전경이 좋기 때문입니다.  캐스팅 연습하시기에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날 원투대 1개와 루어대 1개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였고 약간의 짬낚이었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2단 채비를 사용하였으며 미끼는 지렁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원투낚시를 할 때 주로 지렁이를 쓰는 이유는 어느 어종이나 물 수 있고 오징어는 냄새가 엄청납니다. 예전에 차에다가 잘 못 뒀다가 차가 썩어서 없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렁이나 혼 무시를 추천드립니다.

 

 

왼쪽은 루어대 오른쪽은 원투대입니다.  저는 캐스팅하면 100 미터 정도 나갑니다. 그 이상의 캐스팅 시 준비할 것도 많고 생 미끼는 터지고 초원투 대도 있으나 혼자서는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루어대로 원투 하는 이유는 봉돌이 8호라 한번 물리면 정말 손맛이 엄청납니다. 그래서 던져두는 것이고 원투 낚시가 주일 경우  원투 대는 비거리와 주력대로 사용합니다. 

 

야간 정경

야간 뷰또한 좋습니다. 낚시를 하시면서 챙겨할 것은 바라고 생각합니다. 뷰가 좋아야 낚시할 때 마음도 좋습니다. 단 밤 뷰까지 보게 된다면 집에 언제 가나 하실 겁니다... ㅎㅎㅎ

 

붕장어

추운 날이였고. 사진에서는 작게 보이나.. 막 엄청 큰 거겠은 아니고 그래도 40 정도 되는 붕장어였습니다.  

포인트느 아바이마을 쭉 들어오시면 던지는 곳이 보일 겁니다.. 미끼는 지렁입니다. 

이제 주의하실점

 

주의하실 점.

 

이 포인트의 단점입니다.

 

저의 캐스팅이 100에서 130인데 던지면 옆에 수상경찰 보트들이 가끔 지나갑니다. 어쩔 수없겠지요. 단속을 해야 하고 혹시 모를 해양 사고를 대비하셔야 해서 하기 때문에 순찰을 도십니다.  하지만 저 정도 캐스팅하시면 그 보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던지셨으면 그럴 일이 없으신데 조금 욕심내서 던지시면 보트에 걸려 라인과 낚싯대까지 다 날아갑니다. 저 같은 경우 낚싯대까지 수장됐고 겨우 찾게 되었습니다.  꼭 확인하시고 해경보트가 온다면 낚싯대를 빠르게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낚싯대까지 보내는 것을 아까우니까요.  

그럼 안낚하시고 좋은 여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