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가다입니다. 제가 이틀간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낚시를 한번 다녀오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는 일뿐이라서.. 5월 31일 오전 2시에 진입하여 오후 2시 간조 2시간 전에 학암포 소분점도를 탈출하였습니다. 정말 잠을 안 자고 낚시를 한다는 것은 정말 피곤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또 깨닫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조사님들은 꼭 푹 주무시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여행을 가다 시작하겠습니다.
학암포 소분점도 자발적 고립 광어 낚시.
여기는 학암포에 위치한 소분점도입니다. 네이비에는 학암포 해수욕장이라고 검색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는 학암포 해변 뒷쪽에 가능합니다. 아니면 학암포 방파제에 주차하시고 걸오 오셔도 됩니다. 멀어 보이시겠지만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
저는 여기 앞에 주차를 하였고, 저희 출발은 새벽2시에(간조 3시 40분) 소분점도로 진입하였습니다. 일단 밤이 어둡기 때문에 꼭 헤드랜턴 밝은 걸 차시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안전합니다. 소분점도는 다행히 천리포에 위치한 닮 섬 만큼은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갑은 꼭 끼고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이 포인트는 소분점도에 들어오시면 오른쪽 갯바위입니다. 일단 밑걸림이 상당합니다. 그러니 채비를 많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만약 다운샷 채비 프리 지그를 써도 많이 걸립니다. 그러니 채비 많이 준비하시고 들어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처음에 초입에서 놀래미 한 수 했습니다.
간조 2시간 전엑 다시 나갈 수 있습니다. 나가실 때도 2시간 전부터 나갈 수 있으십니다.
저희는 무시 물때였습니다. 조과는 초반 놀래미 한 마리입니다. 엄청난 밑걸림과 채비 손실을 겪었으며 한번 정도는 더 가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학암포 소분점도에서 오른쪽부터 왼쪽까지 다 돌아봤습니다. 낚시배들이 많으며 바로 앞까지 와서 낚시를 합니다. 밑걸림을 계산해봤을 때 바닥에 걸리는 것도 있지만 낚싯줄에도 많이 걸립니다. 물때를 잘 보고 가시면 그래도 손맛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무시인 물때에 들어갔습니다. 일요일뿐이 쉬는 나일 없어서.. 그럼 무시에도 진입이 가능하니 나중에 꼭 한번 가보세요!
제 유튜브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재미가 없더라도 천천히 봐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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